잘할 수 있다는 믿음

매일 긍정의 언어를 되뇌어 봅니다.

by 애플슈즈



'나'에 관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듣는다기 보다는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이미 제가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자아성찰을 통해 성장하고 단단해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제가 제법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 있다는 것이 저를 힘들게도 하고


내가 어떤 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나'를 먼저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세우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아가길 기다리고 고대했습니다.


어제는 혼자 차 안에서 소리쳤습니다.


"나는 긍정의 언어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내 주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나 또한 긍정으로 서서 긍정의 기운을 끌어당기고 운이 따라올 것이다!"


"나는 성장하고 발전하고 나의 일은 잘 될 것이며 나의 언어와 행동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를 이끌어 주변과 나 모두 바르게 설 것이다!"


등등 긍정의 언어를 외쳤습니다.


이제는 제법 회복탄력성이 생긴 것 같거든요.


여.전.히. 매일 무너져내립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회복탄력성이 제법 생겼습니다.


나는 다시 일어날 것이며, 실패와 불안, 근심과 걱정


그것들이 오거든 그냥 돌려보내지 않고 탈탈 털어서 그들을 잘 바라보고


얼씬도 못하게 위협하는 강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강함은 아니지만, 이제는 그들을 분석하고 나를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분이 좋은 날이면 불안하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안 좋은 날이 오거든, 아. 어쩐지 좋더라니..


그랬답니다.


그런데, 괜찮아요. 이제는 이 마음 저 마음 다 바라보고 돌려보냅니다.


나에게 온 마음을 돌려보내고 좋은 마음을 우위에 두려고 합니다.


우리 몸과 마음은 어느정도 통제가 되더라구요.


조금 더 힘을 냅니다.


힘이라는게, 내다 보면 생기더라구요?


나처럼 나약했던 사람도 방법을 찾아보고 이겨내고


그 감정들을 긍정으로 바꾼다기 보다,


그 감정 또한 받아들이고 돌려보내고 긍정을 끌어당겨 나에게 우위에 놓으면


마음에는 어느새 꽃이 또 핍니다.


이러니 정말 나이 든 사람 같네요 괜히.


그런데, 이렇게 나이든 어른들은 얼마나 지혜를 지닌 건지 알겠습니다.


오늘도 내 자신에게 말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긍정의 언어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내 앞에 놓은 하루하루는 밝고 맑으며 나와 내 주변이 긍정으로 물들고 즐겁게 일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일로써도 인정받고 타인을 위해 돕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


"나는 강해지고 더욱 건강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밝게 웃고 밝은 미래가 나에게로 온다."



어제 딸아이가 보다 만 애니메이션 화면이 정지된 채로 컴퓨터에 켜져 있었습니다.


"Everything is by design so maybe I can roll with mine."


모든 것이 계획된 것이니, 내 것으로 굴릴 수 있을지도.



세상의 운을 끌어당기기로 했습니다.



나도 변할 수 있고, 내 안의 세상이 변하면 나의 환경, 주변, 세계가 변하는 것을


약간은 사이비같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제가 예전에 그랬습니다.)


믿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건, 밑져야 본전인데


오늘도 긍정의 언어로 밝게 웃고 긍정의 마음을 품고


긍정의 온도를 유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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