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재설정해야할까?

자꾸 넘어질 때 해결방법 찾기

by 애플슈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외치며 다시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은 자꾸 나의 성장을 방해한다.


그렇게 큰 변화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아주 작은 습관조차 만들기 어려울 때


일상생활조차 버거운 사람이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목표의 재설정.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그것일까?


한 달의 상반기는 그럴싸하게 으쌰으쌰 힘을 내어 지속해본다.


하반기는 언젠지 모르게 무너져 몸과 마음을 가다듬지 못한다.



모든 자기개발러들이 하는 그것들


모닝루틴,


조금 더 보태자면 저녁루틴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운동


좋은 인풋이 있어야 하기에 독서


조금 더 보태자면 아웃풋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만의 원씽(One Thing)


정했다면 습관을 만들고 지속하는 것.


가장 어려운 반복과 지속성, 그렇게 루틴을 만드는 것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고 점검을 해서 내일의 계획에 보태는 것




가장 간단한 기본인데


알면서 하는 자와 하지 않는 자로 결국 나뉜다.


이전에는 모르는 자와 아는 자로 구분되어 나는 이제 아는 자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 알았다는 건 행동을 한다는 것.



자꾸 보고 되내이고 확언하며 감사를 표현했는데


어느순간, 또 내가 뒤로간다.


예전같으면 나는 역시 안돼.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뒤엎지만,


회복탄력성을 생긴 후는 (그렇다고 항상 다시 잘하는건 아니라는게 함정이지만)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어도 해결하려고 애쓴다.



1. 일단 내 머릿속은 너무 복잡하다.


다양한 인풋. 그것이 문제다.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인풋만이 필요한 시점이다.




2. 계획하기를 미룬다. 내일의 시작을 전날밤부터 미룬다.


중요한 우선순위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는 것,


가장 중요한 그것을 잊어버린다.




3. 자꾸 쉬고 싶어지는데 쉬는 방법을 몰라 잘못된 방향으로 쉰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휴식은 휴식이 아니었다.




우울한 감정은 마음이 과거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고

불안은 마음이 미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현재에 충실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적어도 내 삶에 나와 고요하게 만나는 시간은 확보하고 그 시간과 장소에 가는 작은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 시간을 자꾸 새벽으로 정해서 하루의 시작을 그리하면 베스트이겠지만,


이걸 못버려서 나와의 시간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목표를 재설정해야할까.



아이들 등원시키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10분,


이것 어떨까.


매일 커피값이 들겠지만, 한 번 해볼까.




다른 사람들은 나와 만나는 고요한 시간과 장소를 어떻게 세팅했는지 궁금하다.


물론 내가 따라할 수 없겠지만,


그런 다양한 방법을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모델링한 사람들이 새벽이었기에 나도 새벽으로 정했는데


상반기, 하반기 나의 태도가 너무 달라서


목표를 조금 수정해보고 싶다.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던 목표지만, 그 새벽에 다가가기까지


더 작은 스텝들이 필요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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