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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적 추론 or 망상

by 하늘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빛의 속도가 시공간에 관계없이 일정하고, 온우주에서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 것은 없다라는 가정하에 시공간의 형상과 성질을 역으로 추론한 결과이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방법으로 ‘인과율’을 추론해보면,


<대전제>

‘인과율’은 존재하는 모든것에 보편 타당하게 적용된다

<소전제>

무한대에 가까운 존재들의 인과율을 빈틈없이 만족하려면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다 만족해야 한다.

<결론>

1. 촘촘하고 광대한 관계망 안에서 모두를 만족 시키는 보편타당한 진리로 ‘인과율’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거나,

2. 모든 존재는 각자 각자의 우주에서 홀로 존재한다. 세상은 근원적으로 하나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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