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2. 오후 1시
비 오는 날에는 나무밑으로 비를 피하기 좋았고,
햇살 좋은 날엔 숲 속 그늘이 시원했다.
언제 가도 신비로운 곳이다.
여기에서 사는 고라니를 만났다.
그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 보았다.
나무향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머리가 조금은 맑아졌다.
6월이라 수국이 한창이었다.
절물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사진: https://instagram.com/js_vfinder13
초록 지붕의 앤처럼 낭만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찌질하고 소극적이며 불만으로 가득한, B 사감입니다. 전자책 <오늘도 배우러 갑니다>출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