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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민 Dec 12. 2022

데이트

<데이트>



6살. 2022년. 그 어느해보다 많이  마음을 나누고, 함께 여행다니고, 데이트한 2022년.



하늘이를 더욱 가득넘치게 사랑한 한해. 박물관 미술관 둘이 다닌 곳만 20군데가 넘는다!



어제는 하늘이와 재송동의 돈까스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신세계 센텀시티에 데이트를 했다.



아내가 조금 쉼이 필요하다 하여 하늘이와 영풍문고, 오락실, 푸드코트, 마트 , 베스킨라빈스까지..!



마음껏 돌아다녔다.


손을 꼬옥 잡고 이제 제법 잘걷고 투정도 안부려서 이야기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개척후 정말 감사하고 좋은건 가족과의 시간속에 가족에게 더욱 집중 하게 되고 특별히 대화가 많아 진것!!



백화점을 다녀와 아내와도 어제 두시간 넘게 실컷 수다를 떨었다.  감사한 시간들이 가득한 주일.



살아있다는게

느껴지고

살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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