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격려의 말은?
격려를 잘하고 싶은 팀장님에게
격려를 해준다... 격려...
정확한 의미가 아니라 느낌으로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전을 찾아봅니다.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줌'
(뭐... 느낌은 틀리지 않았네요...) 격려를 한다는 것은 말을 들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한다는 것이네요. 예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 격려하는 말 >
"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
" 힘 내! 할 수 있어. "
"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 너는 혼자가 아니야. "
" 그럴 수도 있지."
이 말을 구성원에게 하면 진짜 힘이 날까요?
힘내라고 말해도 힘 안 나고,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줘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그래서 생각해 봅니다.
진짜 격려는 어떻게 해야 할까...
OO님이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그래왔잖아요. 응원할게요
말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격려의 말입니다.
격려의 말을 하는 것은 받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것인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격려가 될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 해내는 사람은 있을까요?
막연하게 큰 기대감은 상대방을 주눅 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응원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죠.
OO님이라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업무를 해내는 것을 보면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지원이 있으면 OO님에게 도움이 될까요?
비슷한 표현이지만, 어떠신가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잘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할 수 있다고 믿어요'라고 들리시나요?
근거까지 설명해 주니까 조금 더 현명하게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니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도 고민하게 됩니다.
뭔가 구체적으로 목표나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있게 외치는 "할 수 있어", "파이팅"이라는 말들이 오히려 막연하게 들리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로 상대의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구체성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든지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세우고, 계획한 그것을 해내겠다는 마음이 의욕이고,
그것을 위해 계속 시도하는 것이 용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주는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