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누르려고 해도
분노는 어떻게든 자신을 표출할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쌓인 화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
우리는 화내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사실 무언가를 파괴하지 않고 단순히
"나는 이래서 화가 났어."라고 말하기만 하면 화는 사라진다.
하지만 회사의 상관에게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신 침대를 두드리거나 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테니스를 칠 수는 있다.
이렇게 하면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분노를 없앨 수 있다.
<치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L. 헤이 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