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질투심에 사로잡힐 때 있으세요? 예전보다 덜하지만, 요즘도 저는 질투가 난답니다. 길거리 지나다가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로 예쁘고 멋진 분들 보거나, 여러분도 공감하실 것 같은데 인스타나 블로그 등의 SNS에 올라와 있는 사진과 글들 보며, 부럽고 질투 날 때 참 많아요. 와 좋겠다, 부럽다 에서 저 사람은 저렇게 잘 살고, 사랑도 많이 받고, 인기도 많고, 뭐든 잘 해내는데 나만 이게 뭐야. 나는 맨날 해도 안 되는 거 같고, 인정도 못 받고. 저 사람은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맨날 잘난 척이야 하게 되죠. 부러움에서 시작해서 나에 대한 초라함으로 시위를 당겼다가 상대에게 화살을 쏘게 돼요. 그다음부터는 그 사람만 봐도 질투의 화신이 자동으로 올라와서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져요. 여러분도 그럴 때 있으신가요? 저도 그 마음 깊이 공감한답니다.
질투를 느끼게 되는 프로세스를 잠깐만 보면,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나도 같은 경험을 하길 바라고 있는 거예요. 나도 예뻐지고 싶고, 멋있어지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인기를 얻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거죠. 이런 욕구, 동기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나에게 그것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 의욕이 꺾이고, 다운되고, 속상하죠. 그때, 상대에게 화를 내고 미워하며 에너지를 발사하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나를 위한 선택을 해 볼까요? 저는 김이나 작사가를 보면 그렇게 질투가 나더라고요. 작사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라디오에 예능 진행도 잘하는 분이죠. 말씀도 어쩜 이리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까지요. 멋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깍아내리려고 하고, 시샘하고 있는 저를 봤어요. 이 마음을 알아차릴 때마다 나도 얻고 싶은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거예요. 글도 잘 쓰고 싶고, 예쁘고 멋있다고 칭찬받고 싶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고 싶은 거죠. 제가 생각한 방법은 그 사람을 먼저 응원하고 축하해 주는 거예요. '맞아, 저 사람은 진짜 멋지다. 노력하고, 잘 되니 좋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 기회가 올 거라고 말해준답니다. '그래,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거야. 꾸준히 해 나가면 나도 인정받고 가슴 뿌듯한 날 올 거야. 해 보자, 할 수 있어!!!'하고 나를 응원해 주세요.
저도 예전에 인정받고 싶었지만, 인정받지 못했던 마음의 상처들이 있어서 질투가 나고, 시샘했던 거니까 축하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쉽지 않아요. 하지만, 나를 선택해서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어요. 다른 사람 질투하고 미움만 찼을 때 나만 힘든 거 아니까요. 나만 뒷걸음질인 걸 아니까요.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응원하고, 축하하고 화살은 던져 버려요. 그리고, 두 손으로 저를 쓰담 쓰담하면서 응원해 주는 거예요. '아자아자, 나도 할 수 있어. 나만의 길을 찾아가 보자!!!' 라구요.
또, 질투가 느껴질 땐 내가 갖고 싶은 것과 비슷한 부분이라는 거예요. 그 사람을 관찰해 보면서 벤치마킹해서 나만의 것으로 creative 하세요. 이럴 때 질투는 나의 힘이란 말이 딱인 듯싶습니다. 제가 김이나 작사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감히 근접할 수 없는 분이지만, 제겐 나만의 길을 찾게 해 주는 감사한 인연이 된답니다. 여러분도 질투를 다각도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것, 벤치마킹하기, 축하해주고 쿨하고 멋지게 대하는 나의 모습도요. 여러분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갖고 있어요. 당신만의 매력이 보아주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질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고 계시는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