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씽'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파고 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연결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주1)
나 포함 우리는 대체로 성실하게 산다.
성실한 이에게는 세상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한다.
그러다가 가끔 의문이 든다.
'나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주2)
할 일이 많을 때 우리는 줄 긋기를 시작한다.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지워 나간다.
그러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홀가분함도 느낀다.
그런데 그 목록들은 모두 중요성이 똑같은가?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주3)
할 일 목록에서 그 목록들의 무게는 서로 다르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그러니 그저 성실할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에 파고들어야 한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다!
바삐 움직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하루를 조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중요한 핵심으로부터 분포되어 있는 거리를 재 본다.
가장 멀리 있는 것을 제거해야 한다.
포기해야 할 것을 정해야 한다.
버려야 할 것을 정해야 한다.
빼야 할 것을 정해야 한다.
결국 한 가지에 집중한다는 것은
'빼기' 능력에 달려 있다.
그렇게 한 가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넓혀 가는 것이 아니라 좁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이번 달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이번 주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오늘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주1,2,3> 게리 캘러, 제이 파파산, 《원 씽》
표지 이미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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