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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튼을 찾아가서 한 대화

동굴의 비유를 통한 깨달음

by 김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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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플라톤에게 찾아가서 동굴의 비유를 통해 보여준 이데아의 세계와 그림자의 세계에 대해서 대화했다. 그의 깊은 눈빛은 나를 더욱 진지하게 만들었다.


"플라톤, 당신의 동굴 비유는 우리 세계의 본질을 잘 설명해줍니다. 보이지 않는 이데아가 실재하고, 우리가 보는 물질과 공간은 단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의 마음이 보이지 않아도 실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이 만든 상상, 공상, 허상, 꿈은 보이지만 결국 가상일 뿐이지요."


플라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렇소. 많은 이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만, 진정한 실재는 보이지 않는 이데아에 존재합니다. 이는 단지 우리 의식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지요."


나는 그의 말을 들으며 생각에 잠겼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실재가 보이는 세계를 만들고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오직 보이는 것에만 미혹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그림자에 불과한 물질에 집착하며, 진정한 실재를 놓치고 있습니다."


플라톤은 나를 응시하며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는 답을 찾기 위해 고뇌했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에게 진정한 실재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보이는 것에 미혹되지 않고, 마음의 창을 통해 이데아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플라톤은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았다. "그렇소. 우리의 사명은 진정한 실재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끌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와 함께 나는 다시 한 번 마음의 창을 열어,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여정은 끝이 없었고, 우리는 서로의 의식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았다. 보이지 않는 이데아의 세계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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