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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과 카야잼 & 깍두기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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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지

아침은 뭘 먹을까 말까 하다가 식빵에 며늘이 건네준 카야잼을 꺼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열흘쯤 지난 시판수프.

식욕이 없기도 하고.... 또 티브이에 정신이 뺏겨서리.

점심은 시어 빠진 깍두기와 밥, 돼지고기 남은 것을 달달 볶았다. 이제 막 익기 시작한 물김치와 함께.

오늘은 가장 추운 날씨였다. 칼바람에 눈발도 날리고.... 그러나 이상하지. 전혀 추운 줄 몰랐으니. 요즘은 뉴스가 날씨보다 더 심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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