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잠시...쉼
살아가다보면 많은 사람과 마주하게 되고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사랑이 되기도 하고, 미움이되기도 하고, 안타까움이나 답답함 일수도 있습니다.
저 숲 깊히, 혹은 외딴 섬에 홀로 살아간다면 모를까 삶을 산다는 것은 因緣인연을 떠나 살 수 없죠.
인연에 의해 존재하고 인연이 다하면 각자의 길을 가게됩니다.
지난 밤, 緣연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출장을 함께 떠납니다.
진실은 반드시 통하게 되어있으며,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자신의 마음 진실된 사람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게 되며, 아무에게나 진실 을 투자하는 건, 즉 마음을 함부러 주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 법정
늘 스스로에게 던졌던 하루키의 소설, 1Q84의 교묘히 얽히는 時節因緣 시절인연 속으로 빠집니다.
지난주는 지난 5년간의 프로젝트의 마무리 출장 후 귀국했고 이번에는
꽉짜여진 이틀간의 출장 스케즐을 마치고나면 10월의 제주는 막바지 핑크뮬리, 나즈막한 아끈다랑쉬오름을 덮은 억새, 한적한 바다에 단단히 피어오른 들꽃, 해국이 나의 緣연을 함께 나눌것 같습니다.
첫 리무진 버스 속 coffee 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