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까지 빨리빨리 문화를 이야기 할건가요
5월이되니 출근길이 밝아졌습니다.
노동절을 시작으로 푸르른 가정의 달은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하는지…라는 행복(?)한 고민을 줄줄이 이어지게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청년의날, 부부의날……
이내 조급함로 다가옵니다.
빨리빨리라는 강박은 우리나라에 국한된것이 아닙니다.
1982년 미국 작가이자 의사인 래리도시 Larry Dossey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항상 흘러가고 있고,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며, 따라잡기 위해 점점 더 빨리 가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을 정의하기 위해 "Time-Sickness 시간병"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시간병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입니다.
20세기 말, 심리학자 Robert V. Levine 로버트 레빈이 쓴 Geography of Time 시간의 지리학에서 31개국의 전반적인 생활속도와 걷는 속도, 우편의 신속함, 시계의 정확함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은 20위였습니다.
이는 대체로 산업발전에 의한 국민소득의 순서와 비슷해서 어떤 나라의 국민성 따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산업화의 정도에 의한 것임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MZ세대들에게는 더이상 조급함의 빨리빨리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시간병(Time-Sickness)'
증세를 지니고 있는 직장인은 10명 중 8명이라합니다.
이 좋은 계절, 우리를 스트레스로 내모는 ‘시간병’에서 탈출해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래리도시 박사는 조언합니다.
It’s not easy, but we must change our relationship with time. Time is not the enemy, it’s the very essence of life, and we must learn to live with it and even enjoy it.
Instead of living each second as if it were your last one, instead of looking at the clock with disapproval whenever things are not done “at their moment”, relax and take things in a more calm manner.
Enjoy some good slow food. Enjoy a good book. Turn off the phone and enjoy the pleasure of being with your friends, your family or your significant other. Enjoy a job well done, quietly but with passion and precision. Stop fighting with your time. Enjoy it.
매 순간이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살지 말고, “그 순간”에 일이 끝나지 않을 때마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시계를 쳐다보는 대신, 긴장을 풀고 좀 더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세요.
맛있는 슬로우 푸드를 즐겨보세요. 좋은 책 즐감하세요. 전화를 끄고 친구, 가족 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는 즐거움을 즐기십시오. 조용하지만 열정과 정확성으로 잘 처리된 일을 즐기십시오. 시간과의 싸움을 멈추십시오.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