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려지는 North London Derby
오늘은 출근길에 어제 스포츠기사를 읽어봅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열리는 EPL의 토트넘과 아스널경기에 현지 언론이 보는 손흥민 기사를 보며 기대가 한껏 부풀었습니다.
EPL(영국프로축구 1부리그) Golden boot (득점왕) 경쟁에서 손흥민은 1위와 겨우 2골 차이이고 손흥민선수의 토트넘은 현재 5위로 champion League를 위해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니다.
뿐만아니라 지역적인 이유로도 두팀의 경기는 피할수 없는 라이벌전이죠.
미디어에서 이야기 하는 North London Derby 북런던 더비는 1913년 아스날이 토트넘 옆으로 이사오면서 지역 더비로서의 경기가 성사되었죠.
단순한 지역 라이벌이었던 이 두 팀은 1차 세계 대전 이후 잉글랜드의 1부 리그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승격 스캔들이 일어나면서 철천지 원수지간이 되어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노스웨스트 더비와 함께 손꼽히는 더비 매치가 되었습니다.
2010년대 전까지는 아스날과 토트넘의 전력차가 심해 아스날이 보통 승리를 가져갔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아스날이 암흑기에 빠지고 토트넘이 빅클럽 수준의 규모와 전력을 갖추면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이길 수 없는 대등한 싸움 양상으로 변했다. 그래서 양 팀간의 라이벌 의식도 매우 극대화된 상태죠.
Why Arsenal should fear Son Heung-Min as Tottenham forward continues Golden Boot pursuit
-football London, 9 may 2022
풋볼런던에서는 토트넘이 최고선수상을 원한다면 아스날은 손흥민을 두려워해야한다는 극찬이었습니다.
팬사이드에서는 손흥민을 저지하기위한 라인업이라는가, 토크스포츠에서는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할 수 있는 선수를 손흥민과 사카를 말하고 있습니다.
Arsenal predicted lineup vs Tottenham: Ben White in 3-4-3?
-Fanside, 11 may 2022
DERBY PUNT Tottenham v Arsenal Pick Your Punt: Get Son and Saka to score, Xhaka and Romero to be carded at 33/1 with Betfred
-talk Sports, 11 may 2022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는 토트넘 구장에 4월 한달간 오는 7월 토트넘의 한국방문을 활용한 4번의 한국 홍보영상을 전세계로 송출했습니다.
시련과 어려움에도 묵묵히 제 할일을 하며 지금의 위치에 온 손흥민 선수와 지금의 우리나라가 자연스레 오버랩 됩니다.
Times of great calamity and confusion have been productive for the greatest minds. The purest ore is produced from the hottest furnace. The brightest thunder-bolt is elicited from the darkest storm.
위대한 사람들은 재난과 혼란의 시기에 배출되었다.
순수한 금속은 가장 뜨거운 용광로에서 만들어지고 가장 밝은 번개는 캄캄한 밤의 폭풍 속에서 나온다
-Charles Caleb Colton 찰스 칼렙 콜튼
요 며칠 이래저래 들었던 생각과 걱정을 오늘은 그냥 기분좋은 기사로 기다림의 맘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