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삶으로...
Time lapse…
1999년 4월 5일~2016년 4월 5일
17주년
結婚 결혼.
누구나 결혼 전후의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지는 않는다.
잠자리가 바뀌고 식탁에 함께 하는이가 바뀌었을 뿐이라고...
물론 이건 부부간의 신경전이나 2개의 서로다른 문화의 대립과 갈등이 내게는 사랑하는 이가 두배로 늘어 났다는것으로 해석해서다.
부부의 인연은 동서고금을 통해 그 묵직함이 있었다.
부부의 인연이란 7겁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겁이란 사방 40리 되는 됫박에 겨자씨를 넣고 그것을 1년에 한개씩 세는 세월이 1겁이다.
그 겁이 일곱번 되풀이된 세월이 7겁이다.
모든 부부는 그 7겁의 인연으로 부부가 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또, 사방이 1유순이나 되는 큰 盤石반석을 100년마 다 한 번씩 흰 천으로 닦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그 돌이 다 마멸되어도 겁은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서로에게서 우위를 차지해 보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 상대를 진심으로 헤아려야 호르몬의 작용으로 시작된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져 죽음이 갈라 놓을때까지 가지않나 생각해 본다.
영국의 현재 왕은 Elizabeth II 엘리자베스 여왕이다.
그녀가 왕이 되기 전에는 Edward VIII 에드워드8세 였으나 그는 왕이 되기전부터 사랑했던 simpson심프슨이라는 여인을 사랑했기에 그는 왕위를 버리고 프랑스로 가서 평생을 살았다.
부인 심프슨 여사는 미국에서 이혼을 두 번이나 했기에 영국 국민들이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에 결국 왕위를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다.
그래 심프슨 여인은 평생 에드워드 왕을 위해 헌신하며 희생하며 살았다고 한다.
한번의 삶이 단 한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뭉클한 사랑을 생각하며...
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