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D-1
날씨가 부자연스럽다.
부풀었다 빠지기를 반목하는 수은주는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이제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왔다.
지도자가 기분 내키는 대로 정치를 하든, 머리가 나쁘든, 건강이 좋지 않건 국민들은 알 바 아니다.
일관성 있는 정책, 소신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랄 뿐이다.
그게 바로 민생(民生)을 편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바로 無爲之治무위지치를 하지 않고 有爲之治유위지치를 하려고 해서 탈이다. 그것도 지나칠 정도로.
無爲而治者 其舜也與 무위이치자 기순야여
夫何爲哉 부하위재
恭己正南面而已矣 공기정남면이이의
- 論語衛靈公 논어 뮈령공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천하를 잘 다스린 사람은 순임금이었을 것이다.
무엇을 하셨을 것인가?
몸을 삼가고 다만 남쪽으로 향하였을 뿐일 것이다.
公約공약이 空約공약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다.
무었을 하려 하지 말고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줄 이는 없는지...
임기를 마친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퇴임사에서 하지 않으려고 했고 한게 없다고 한 분은 단 한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