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은 몸과 마음을 번거롭지 않게 하는 데 있다
彭祖曰 팽조왈
道不在煩 도재불번
但能 不思衣食 단능 불사의식
不思聲色 不思勝負 불사성색 불사승패
不思得失 不思榮辱 불사득실 불사영욕
則心不勞神不極 즉심불노신불극
- 山林經濟卷之一 攝生 산림경제권지일 섭생편
날이 무척이나 덥다.
장마중 휴지기라 뜨겁기만한것이 아니라 습도 또한 엄청나서 불쾌지수는 극에 다달았다.
당연히 건강에 유의 해야할 시기인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치솟은 불쾌지수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몸도 상하기 쉽다.
이럴때일수록 천천히 돌아보며 마음을 다스려야 할것이다.
예전 글 중 인문으로 돌아보는 한옥 여섯편 글 ( https://brunch.co.kr/@architect-shlee/248 ) 중 생태와 비보裨補의 과학에 관한 글이 있다.
洪萬選홍만선의 山林經濟 卜居 산림경제 복거편을 인용하며 보의 철학을 이야기 했다.
대륙에서 기인한 풍수는 산이 7할인 한반도와는 맞지 않아 스스로 맞추어 보완한다는 내용이다.
이 산림경제의 내용은 농업과 일상생활에 관한 광범위한 사항을 기술한 소백과사전적인 책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요임금 시절 800년을 살았다는 전설의 인물인 彭祖팽조의 섭생법
건강(道)은 번거로운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의식을 생각지 않고,
음악과 여색을 생각지 않고, 승부를 생각지 않고,
득실을 생각지 않고, 영욕을 생각지 않을 수 있으면
마음이 괴롭지 않고, 정신은 쇠진하지 않는다
덥고 짜증나는 날이 이어지지만 보신을 위해 잠시 머리를 식히며 비우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必靜必淸 필정필청
無勞汝形 무로여형
無搖汝精 무요여정
乃可以長生 내가이장생
無爲則愉愉 무위즉유유
憂患不能處 우화불능처
年壽長矣 년수장의
-莊子外篇 在宥 장자외편 재유(광성자가 황제에게 장수비결을 말하다)
내면은 고요하고 맑게하여
몸을 괴롭히지 말고
정신을 어지럽히지 말아야
비로소 오래 잘 살 수 있다
억지로 애쓰지 않으면 여유롭고 화락하며
근심이 머물 곳이 없으니
생명이 길어질 것이다
뜨거운 성하의 한낮의 coffee 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