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집에 도적질...
한파없는 수능일의 새벽.
자신이 해 온 것을 차분히 펼쳐지기를 기도한다.
눈을 떠 보면 꿈이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세상은 Harmagedon(아마게돈)이다.
부처장이라는 사람들은 이 혼란을 그대로 넘기지 않는다.
논란이 될 모든 일들을 一瀉千里 일사천리로 통과시킨다.
남의 어려움을 이용하여 이익을 취한다는 의미의 이야기가 있다.
어쩌면 그리도 발이 빠른지...
敵之害大 적지해다
就勢取利 취세취리
剛決柔也 강결유야
- 勝戰計 第5計 趁火打劫 승전계 제5계 진화타겁
적이 그 나라 안에서 환란에 시달리면 그 땅을 뺏고,
외환에 시달리면 그 백성을 빼앗고,
내, 외환이 겹쳐 있으면 그 나라를 빼앗는다.
齊제는 韓한과 손을 잡고 燕연을 공략하려 하였으나, 옆 나라인 趙조와 楚초의 방해로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때 한이 秦진과 魏위에게서 공격을 받았다.
당연히 동맹국인 제는 한을 구원하러 가야하는데도 가지 않았다.
한편 조, 초 두 나라는 한나라가 멸망하면 다음은 진과 위가 자기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전했다.
즉 韓한. 秦진. 魏위. 趙조, 楚초 5국간의 전쟁이 벌어졌다.
그 틈을 타서 제는 재빨리 연을 공략했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손자병법에도 亂而取之난이취지라는 말로 상대방이 어려움을 당할 때, 이득을 취하라는 뜻으로 나오는 말을 적이 아닌 자국에 정치싸움에 사용한다는건 공멸을 생각하는건 아닐까...
coffee 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