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外見외견이 좋고 內容내용이 充實충실하여 調和조화를 이루어야
지난밤 한 방송사의 대권후보 토론이 한반도를 달구었다.
어떤 정책과 공약으로 자신을 표현할까,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토론을 통해 의구심을 풀어줄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인물의 정의는 옳은것인가...
수 없이 많은 의구심을 풀어줄 실마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숨죽이고 경청하지 않았을까
뚜껑을 여니 결국 별 특별한 이슈는 없다.
단지 생각들을 정리하는 수준정도랄까
2시간이란 짧은 토론으로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는건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
공자를 들춰본다.
바탕이 외관을 앞지르면 質朴질박하고,
외관이 바탕을 앞지르면 華奢화사하므로,
외관과 바탕이 알맞게 섞여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文質彬彬然後 君子 문질빈빈연후 군자
- 論語 雍也 논어 옹야편
사람은 겉과 속, 외양과 내실, 화사함과 질박함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
이 질과 문 속에 禮예를 대입시켜도 되고, 학문을 넣어도 되고, 仁인, 知지를 넣어도 된다.
文質문질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中庸중용의 상태, 그것이 바로 彬彬빈빈이다.
그들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성품이 밖으로 내어 바춰진 모습에서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지 모른다.
소수를 희생하더라도 강력한 리더쉽의 覇道패도정치냐, 탕평의 조화를 담아내는 王道왕도를 선택하는것이냐...
선거를 위한 뇌의 사용-swing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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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위한 뇌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