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楚초나라 卞和변화라는 사내가 캐낸 원석을 厲王여왕에게 바쳤지만 옥세공인들이 가짜라고 판정하였고 여왕은 이내 변화의 다리를 잘라 버렸다.
武王무왕에게도 나머지 한다리가 잘리고 마지막으로 일 바쳐 억울함을 달래려 하나 다리가 없어 울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文王문왕은 세공 후 눈부신 옥에대한 포상을 한다.
시간이 흘러 진시황은 이를 가지고 전국옥새를 만든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완벽完璧이라는 말은 곀코 한점의 흠이라도 있을 수 없는 화씨의 벽(和氏璧)에서 나왔다.
그 만큼 완벽은 찾기 힘들다.
옥에서 빠져나온 말중에 玉瑕옥하라는 말은 옥에도 티가 있다는 의미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이라도 한 가지의 흠은 있다는 말이다.
살아가다보면 흠잡을데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고 바뀌기를 바란다.
세상에 완전무결한 것은 없다.
물건이나 사람에 대하여 결점이나 흠을 찾아내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세상을 제대로 살기가 어렵다. 누구에게나 조그만 결점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굳이 그것을 애써 없애려 힘을 낭비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장점을 계발하고 칭찬하며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治鼠穴而壞里閭 치서혈이괴리려
潰小皰而發痤疽 궤소포이발좌저
若珠之有纇 玉之有瑕 약주지유뢰 옥지유하
置之而全 去之而虧 치지이전 거지이휴
豹裘之粹 勿若狐裘之粹 표구이잡 불약호구지수
白璧有考 不得爲寶 백벽유고 부득위보
言至純之難也 언지순지난야
- 淮南子 說林訓篇 회남자 설림훈편
쥐구멍을 고치려다가 마을 문을 부수기도 하고, 작은 여드름을 짜다가 큰 종기를 만들기도 한다.
만약 진주에 주근깨가 있고 옥에 티가 있는 것을 보고, 그대로 두면 온전할 것을 그것을 없애려다가 깨어버리는 것과 같다.
표범의 가죽옷에 얼룩무늬가 있다면 그것은 여우의 가죽옷이 깨끗한 것만 못하다.
흰 구슬에 흠이 있으면 보물이 되기 어렵다.
이것은 완전무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