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ffee break

coffee break...死生有命 사생유명

갑작스런 장례식으로 생각하는 삶, Memento mori

by Architect Y

전혀 예상치 못한 喪상

오래 살았다고 생각지 않지만 짧은 생은 아닌 동안 많은 죽을을 보았다.

호상있는가하면 통탄할 만한 사연의 상이 있고, 갑작스런 변고나 사고로인한 상도 있다.

어찌되었든 당숙의 장례에 조문하고 돌아오는길, 잠시 20후반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해 줄 수 있는건 눈 앞의 삶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 혹은 공무원으로 사회를 시작하는 성공(?)학은 나머지 삶을 고인물로 썩게하는 것이다.


사마우가 던진 질문에 자한의 답변중에 죽음과 삶에는 정해진 운명이 있고,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死生有命 사생유명

富貴在天 부귀재천

- 顔淵 안연편.

누구나 삶을 살아가다 마지막 시건엔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이다.

그래, 죽음을 생각하라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아쉬움과 후회로 그 시간을 맞이한다.

조금 덜 아쉽고, 조금 덜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라는것.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 행진을 할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고 한다.


coffee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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