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 말고 시간을 만들자
비 다운 모습으로 뿌린 뒤의 하늘을 바라본다.
빠르게 지나왔고 지금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의 여유를 생각한다.
토일월을 새벽부터 눈코 뜰새 없이 이어오가고 있는 시간들
갑작스레 만들어진 스케즐이라 여유롭게 지내고자하는 시간을 깼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20년이 넘게 이어온 생활 패턴인지라 언제나 자유하다.
혹자는 휴일, 연휴에 일을 하는것을 보고 일중독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거나, 자유롭게 쉬는 모습만 보고 느낀이들은 부럽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느쪽도 전체를 보지 못 하고 하는 이야기들이다.
여유를 다른쪽에서 찾는다면 일하는 동안조차 refresh할 수 있고 자유로워진다.
옛 시간을 회고해 보면 해외출장이 매달 있던 20대 후반에서 서른까지 출장스케즐은 살인적이었다.
8시에 조식 끝내고 바로 미팅을 시작으로 저녁만찬까지 약속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면 9시에서 10시.
다음날을 위해 잠을 청하는 대신 그 시간의 도시를 골목까지 둘러보고 서너시간 취침하고 4시30분쯤일어나 씻고 그 도시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움직여보며 도시를 이해했다.
아마도 이런 습관들이 이제까지 이어지고 있는것같다.
한 가지 이로움을 일으키는 것이 한 가지 해로움을 제거하는 것만 못하고,
한 가지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 가지 일을 줄이는 것만 못하다.
야율초재(耶律楚材 ;元太宗 원태종때의 명신)의 격언이다.
그런데 일찍 어떤 이야기를 보니 이런 말이 있다.
일을 만들면 일이 생기고 일을 줄이면 일이 줄어든다.
이 말이 더욱 간절하다.
生事事生 省事事省 생사사생 생사사생
語意更㘦 어의경근
- 星湖僿說 人事門 耶律格言 성호사설 인사문 야율격언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것처럼 슬픈 말이 없다.
마음이 일을 만든다.
쓸데없는 일은 끊임없이 궁리해내면서 나를 반듯하게 세워 줄 책은 멀리하니 마음 밭이 날로 황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