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고 어울리지 않으면 독단적이고 편협하게 된다
한주를 시작하며 어제의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소통은 세상속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임을 알면서 자연스레 간과하기 좋은 말이다
단순히 문을 닫고 만남을 멈추는 아니고 잘못된 나눔도 이에 속한다
경솔하게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살펴 듣지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거칠고 엉성하여 말의 맥락을 살피지 못하기도 하고
치밀하고 고지식하여 말의 논리에 얽매이기도 하고
너무 영특하여 억측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며고
어리석고 식견이 짧아 귀착점을 찾아내지 못하기도 하고
가벼히 던진 말을 듣고서 철학적사고로 탐구하기도 하고
의론을 듣고서 천박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렇기 때문에 하루 종일 만나서 대화를 하지만 그 말이 어긋나고 모순되는 상황이 쉽게 일어난다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때문이다
孔子공자는 함께 말할 만한 상대인데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 것이고, 함께 말할 만한 상대가 아닌데 말하면 말을 잃는 것이라했고 荀子순자는 싸우려는 기세가 있는 자와는 변론하지 말라고 하였다
獨學而無友 독학이무우
則孤立寡聞 즉고립과문
- 禮記 學記 예기 학기
혼자서만 배우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으면 독단적이고 편협하게 되며 견문이 적게 된다
새벽, 자신을 수련하고 스스로 낮춰 소통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