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네요.

사랑을 주는것에 시간을 아끼지 말아요. 마치 어린아이처럼.

by Areeza
Scannable-Dokument 79 am 31.10.2020, 10_37_13 AM.PNG 2020.10.25 그림일기

일요일 아침

혼자일어나서 컴퓨터에 앉아 일하는 게 일상인 나에게,

조카의 이른 아침 인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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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시간이라 같이 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안다는 듯이 내 침대 옆에 누워 있는 어린아이.

'이 어린 친구도 나같은 어른에게 배려를 해주는 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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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야? 밖에 나갈까? 너 안 졸리잖아" 옆에 누운 꼬마 등을 쓰다듬으며 이야기 했다.

"진짜요?" 하며 1초만에 일어나는 이 사랑스런 생명체에, 다시 한번 배려받았던 사실에 확실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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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소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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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생명체의 배려를 읽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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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우는

"고모 사랑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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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는 것에 아낌 없는 이 어린 생명에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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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도 우리 건우 사랑해요"

이 말을 듣자마자 이 작은 생명체는, 한번 웃어주더니 다시 하던 종이 접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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