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고..
오래 기다렸다.
미야자키 하야오 님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님의 메시지는 알 것 같다.
비록 이 세상이 지옥이라 할지라도
너만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라..
나도 지금 자신만의 평화로운 세계를 창조할 후계자를 찾고 있으니..
파란색, 새, 집 마당..
그래..
거장의 원론에 집착일랑 거둬두고,
나만의 평화의 탑을 쌓아보자.
세계평화 거대 담론일랑 접어두고,
나만의 파랑새를 찾아보자.
모든 것은 가며, 모든 것은 되돌아 온다.
존재의 바퀴는 영원히 돌고 돈다.
모든 것은 시들어 가며,
모든 것은 다시 피어난다.
존재의 해는 영원히 흐른다.
모든 것은 부러지며, 모든 것은 다시 이어진다.
똑같은 존재의 집이 영원히 지어진다.
모든 것은 헤어지며
모든 것은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Everything goeth, everything returneth;
eternally rolleth the wheel of existence.
Everything dieth,
everything blossometh forth again;
eternally runneth on the year of existence.
Everything breaketh,
everything is integrated anew;
eternally buildeth itself
the same house of existence.
All things separate,
all things again greet one another;
eternally true to
itself remaineth the ring of existence.
<Thus Spake Zarathustra> Friedrich 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