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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리 Oct 03. 2020

엄마, 아내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자신을 돌보는 시간 / 채널예스 웹진 인터뷰

어렸을 때는 리본이 달린 보라색 구두가 꼭 필요했어요! 

중학교 때는 매점에 달려가 사 먹던 오십 원짜리 햄버거가 종종 필요했고요.  

고등학교 때는 지글지글 끓는 즉석 떡볶이가 때마다 필요했어요. 

대학교 때는 한 번씩 취해 길에 주저앉아 떠들다가 또 벌떡 일어나 바위처럼을 추던 시간이 필요했어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퇴근 후 동료들과 부딪히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필요했고요.  


그렇다면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옷과 구두도, 맛있는 음식도, 음주가무도 아닐 거예요. 


바로, 혼자만의 시간일 거예요. 


힘든 추석 명절을 보냈으니 더더욱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그녀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42913?Ccode=000_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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