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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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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IN Jan 14. 2017

그렇게 사는거지 머

있을 땐 도망치고 싶고
없으면 허전하고
늘 달고 사는 거
살기 위한 수단인데
이젠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쓸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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