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 켄싱턴플로라가든

강원도 평창

by Arista Seo

계절이 자리를 바꾸기 시작하는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강원도다. 그만큼 강원도는 자연 속 청정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가 청정 자연의 신선함이 가장 잘 느껴지는 시기다. 한낮에는 곡식을 잘 여물게 하는 뜨거운 태양의 향기를, 아침저녁으로는 녹음을 대신할 노란색 붉은색 색깔을 불러오는 상쾌한 바람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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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불러오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절 바람을 맛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에 갔다. 살아오면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가끔 찾아오곤 했던 오대산 월정사 입구에 잘 만들어진 호텔 가든이 있었다. 켄싱턴 플로라 호텔 가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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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가든은 호텔 본관 옆에 지금은 코로나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야외 수영장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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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녹색 잔디의 대지에 예쁜 호수와 자연스러운 연못, 프랑스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그 밖에도 전나무 숲 산책길,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애니멀 팜과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먹 존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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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풍경이 어디선가 본 듯했다. 베르사유 궁전이 떠올랐다. 프랑스식 정원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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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스페이스의 조건은 일단 바라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야 한다. 아름답거나, 눈이 부시거나, 흥미 있는 공간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먼저 제공한다. 힐링의 힘을 발휘하는 공간은 그 위에 여백을 제공한다. 이 여백의 힘이 힐링 스페이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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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가든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다 갖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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