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의 재해석
최근에 김동률 님의 콘서트에 다녀오고 이미지가 크게 바뀐 노래가 있는데
바로 취중진담이다
이어폰으로 취중진담을 들으며 떠오른 이미지는 항상
짝사랑 중인 남자가 친한 친구와 소주를 마시며 두런두런 넋두리를 하다
혼자 헛헛한 마음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며 마음앓이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콘서트에서 취중진담을 부르는 동률님을 보고 깨달았다
아. 이 노래는 좋아하는 여자와 노래방에 함께 가서
이래도 나한테 안 반한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날리는 남자의 200% 성공 킥이구나
물론 노래 부르는 사람이 김동률일 경우에 해당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 노래방 가고 싶다
#아리따운 #아리따운나날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