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추녀 5문 5답

추남추녀

by 전건우

연재 2주 쉬고 있는 기념(그게 뭐, 대단한 자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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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추녀 마음대로 5문 5답!


1. ‘추남추녀’의 <다정한 연애>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글쓰기 커뮤니티에서 만난 전건우 작가와 류예지 작가가 의기 투합하여 만든 팀입니다. 미스터리, 공포 소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밤의 이야기꾼들>의 전건우 작가가, 평소 ‘사랑 소설’을 쓰고 싶다고 노래 노래 부르던 류예지 작가에게 ‘연애’ 소설을 함께 쓸 것을 제안하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필름 카메라로 도회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손구용 사진작가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최종 콘셉트인 ‘사진과 소설이 함께 하는 연애 이야기’ <다정한 연애>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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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명인 ‘추남추녀’의 뜻은 무엇인가요?

추측하셨던 대로 ‘가을 남자’, ‘가을 여자’라는 뜻에, ‘추한 남자’, ‘추한 여자’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사랑 이야기를 굳이 계절에 비유하자면 ‘가을’과 닮았다고 생각했고, 사랑 이야기란 모름지기 남루하고 찌질한, 말하자면 추한 사람들의 이야기일수록 매력적이지 않나,라는 대책 없는 확신으로 이와 같은 팀명을 짓게 되었네요. 그런데 연재하면서 이름 그대로 브런치의 추남추녀가 되는 것 같아, 시름이 시름시름 깊어지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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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연애’ 이야기인가요?

연애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들의 관심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스펙트럼이 다양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함께 설레고, 슬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특히, 남자가 그려내는 사랑 이야기, 여자가 그려내는 사랑 이야기, 그 다름에서 오는(느껴지는) 간질거리는 어떤 부분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연애)은 곧 관계이자,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삶을 아름답게 관조할 수 있는 힘과 생생한 에너지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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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인가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쓰게 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가능한 사랑(연애)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적절하게 포착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예측 가능한, 혹은 추측할 수 없는 지점을 교묘히 오가는 글이었으면 좋겠어요. 궁극적으로는 그 이야기들이 여러분들께 ‘재미’ 있게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재미의 질감이 각자의 마음속에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와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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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으로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주 정도 연재를 쉬고 있습니다. 연재란 모름지기 스스로와의 약속이자, 구독자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마음의 부담이 너무너무 크네요. 그렇지만, 연재를 하는 우리가 즐거워야, 우리의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로 연대하는 이 시간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이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랑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현실은 추남추녀지만,
이야기 안에서만큼은
반짝반짝 빛나는
미남미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함께하는 동안은 저희가 써 내려갈 이야기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곧 재미 난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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