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송아론 Jan 02. 2022

실화인가요? 탐사대입니다

펀딩 하루 만에 1000만 원이 넘었다.

믿기지가 않는다.

덕분에 텀블벅에서도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자지 않고 있는 이유는 펀딩이 설레어서가... 아니라,

사실 축구 보려고 안 잤다.


일주일에 1회 '우리 흥=손흥민'보는 게 한주의 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졸려 후반 10분만 봤다.

흥민이도 내 졸음은 못 이긴다.


축구를 다 보고 드디어 오늘 <X의 영혼의 편지> 마지막 편지를 썼다.

'드디어'라고 하니 마치 편지 쓰기가 일처럼 느껴지는데, 우리 소중한 후원자 분들을 위해 빼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일 느낌이 있던 것도 맞는지라 그대로 두겠다.


아무튼 마지막이라 생각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져서 내용을 많이 썼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겠지?


그나저나 이 매거진은 다른 작가도 글쓰기를 참여할 수 있게 했는데,

글 쓰기 요청하실 분 하세요.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아무 글이나 끄적여 봅시다!


그럼 20,000






매거진의 이전글 왜 아플 때 뇌는 가속화되는 걸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