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티커 타투가 좋을까.

위 타투 스티커는 예전에 텀블벅에서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심리치료>를 펀딩할 때 있었던 리워드 중 하나예요.

동생이 타투이스트라, 텀블벅에 타투 스티커를 펀딩하려고 해요.

그런데 기획이 어렵네요. 

후원자에게 스토리나 의미를 주는 타투를 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탄생화나 탄생일을 하자니 모든 사람에게 맞춰줄 수 없고,

커플 타투를 하자니 솔로가 울고,

예전처럼 의미가 있는 한글 타투를 하자니, 남들한테 보여주기가 좀 그렇고....ㅎ

생각한 건 미니타투 뿐인데, 미니타투는 걍 타투라 의미와 스토리가 없고... 

결론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

모든 사람에게 통용될 수 있는 의미를 넣고 싶은데 다수를 대상으로 할때는 그게 되지를 않네요?

무엇이 좋을까요.

걍 디자인이 예쁘고 귀여우면 장땡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