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에 은행 이율이 높아져서 많이 힘든 요즘입니다.
저도 대출을 받은 게 있는데, 이자가 너무 불어 났습니다 ㅎㅎㅎ
그럴 때 예술인에게 아주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예술인생활안정자금(융자)이라는 것인데요.
최고 700만 원 까지 대출을 해주고 이율(이자)은 2.0%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특별 융자'라는 것도 있는데, 2021년 소득이 2020년 대비 25% 이상 감소한 금액만큼 대출을 해줍니다. 원천징수 영수증으로 증명해주면 돼요.
최고 7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이때는 무려 이율이 1.2%입니다.
한마디로 내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먼저 이곳에서 융자를 받고, 나머지 필요한 금액을 은행에서 대출받는데 좋습니다.
저도 오래전 코로나 19특별 융자를 신청해 700만 원 대출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 달에 이자 7000원을 내고 있고요, 1~2년 이후에는 원금을 분할 납부하는 형식입니다.
아래 링크 보면, 생활안정자금대출, 코로나19 특별 융자(한시 운영) 2개로 분류되어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특히 상황이 된다면 무조건 코로나19 특별 융자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이 지나도 걱정 마세요. 제가 쭉 보니까 '코로나 19 특별융자'를 한시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거의 격주나 매달? 느낌으로 계속 신청받더라고요. 기간에 쫄 필요 없다는 말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은행은 지금 돈을 거둬야 하거든요.
(물가가 오르면 은행은 금리를 올려 사람들이 돈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아야 물가가 낮아져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돈 모을 수 있는 팁은? 은행이 예적금도 이자를 높게 쳐주니 적금을 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적금 들면 또 그만큼 돈을 쓰지 않으니까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식입니다)
대출을 받을 상황이 생긴다면 꼭 '생활안정자금대출', '코로나19 특별 융자'부터 진행하세요.
돈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https://www.artloan.kr/info/lifeSafetyFun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