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음해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벌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미신이나 초자연적인 현상 같은 이야기다. 한마디로 현실성이 없다는 말.
남을 욕하는 사람이 벌을 받는 건, 애초에 그 사람이 불행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늪에 빠져있는 자신의 인생을 구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 욕하기만 바빠 결국 질식사하는 꼴.
그래서 그런 사람은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알아서 자멸한다. 자신이 이미 죽은 자라는 걸 깨닫지 못한 불쌍한 영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