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는 이미 자기 포기의 높이에 도달해 있었다. 단지 나의 이러한 여정은 그것을 다시 일깨우는 것일 뿐!이었다. 문득 멍시간은 이러한 것들을 연결시키느라 바쁘다. 도대체 사람은 얼마나 많은 회로가 끊어져 있었길래, 매 순간 무엇과 무엇을 연결시키는가. 개별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날들이다.
영천 자천계곡 돌찻잔 받침을 춘천 캠핑장에 가져갔다. 청색 돌과 다기들이 깔맞춤이다. 돌을 씻어서 올리브유 발라서 기름 냄새 다 날아갈 때까지 놔두었다. 다음엔 더 판판한 돌을 골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