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에서 이미 돈 버는 것이 어렵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돈을 잘 버는 것을 떠올리거나 상상할 수 없게 된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궁핍한 삶을 살아가는 상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채 자유롭게 상상하는 존재들이 언제나 세상을 바꾸고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생각을 상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내는 지식을 찾고 습득하며 노력해왔다는 점이다.
인체의 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기능 중에 사용하는 것은 켜진 상태이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꺼진 상태로 존재하는데, 결국 인간의 잠재력이란 사용하지 않고 있는 90퍼센트의 유전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도 효율성을 위하여 필요한 유전정보만 활성화하는 것이다
너무 오래 쉬는 것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갖고 의미 있게 순간의 쉼을 즐기는 것이 자신의 잠재력을 꺼내기에 더 적합한 방법이다.
유전자의 잠재된 능력이 활성화되려면 충분한 시간과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성공하려면 자신이 하는 일에서의 결과물이나 성과가 남들과 반드시 차별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차별화된 능력을 최대한 남들에게 알리고 가능하다면 이미 성공한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이런 부분을 잘 준비한 자라면 어떤 분야든 인정받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몽둥이나 돌은 나의 뼈를 부러뜨리고 상처를 줄 수 있어도 말로는 결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이 문장을 자주 되새겨라.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내가 상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신 상태를 갖추고 있다면 그들로부터 받은 암시는 내게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다. 언제나 자신의 정신 상태를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하라.
이전 상황에서 실패한 원인이 어떤 부분의 지식이나 경험, 준비가 부족해서 발생했는지를 정확히 분석해내고, 부족한 지식을 습득하고 준비함으로써 예전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다른 존재란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상황’이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떤 상황일지라도 그 상황을 극복하고 제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이 뒷받침되어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된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돈과 맞바꿀 만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학위나 토익 점수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다.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타인에게 설명하거나 활용하여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지식을 행동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사람들은 독서라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한 취미생활 정도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독서를 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돈은 당연히 따라온다. 이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기약 없이 계속 책만 읽으면 답이 없다. 책으로 얻은 가르침을 실행해야 한다. 책 속에서 얻는 귀한 교훈을 실제로 적용해야 재화 창출이라는 실익을 거둘 수 있다.
분명히 명심해야 할 점은 아는 것 같은 느낌의 지식, 친숙함이 느껴지는 지식은 절대로 진짜 아는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업으로 삼는 분야에서만큼은 전문가답게 더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대로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에게 지식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행동하게 되며, 그럼 반드시 그 사람은 자신이 목표하는 것들 혹은 자신의 업과 관련된 지식이나 기술, 제품, 서비스에 대해 차별화된 성취를 이루어 낼 수밖에 없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효과적인 암시 문장을 만들어서 널리 알려지게 된 에밀 쿠에Emile Coué는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했다.
그는 처음 만나는 환자, 그리고 모든 시술의 시작과 끝에 항상 자기암시요법의 절대 원칙을 반복해서 환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그 절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승리한다.
2. 자신과 주변을 다스리는 모든 힘의 원천은 내 안에 있다.
3. 날마다 자신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음을 소리 내서 되뇌라.
쿠에는 평생을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데 열중하며 살았다. 그리고 모든 환자에게 치유와 행복의 원천은 자신 안에 있음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바라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가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남들보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인 것이다. 감정을 제대로 통제한다는 것은 외부의 상황에 심리적으로 동요되지 않고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이 원한다면 그 상황마저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을 통제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은 감정을 안정적인 상태로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마음속에 닮고 싶은 스승님이 존재하는 사람들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접근동기를 갖게 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나 역시 잘 배운 것을 활용하여 자신의 삶에서 작은 성공 경험을 계속 축적해 나간다면 계속해서 큰 성취와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게 되고 진정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넘치는 정보 중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만을 골라내고 순서를 정리하고 재구성해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관주위보의 능력이다. 이 능력은 마케팅, 세일즈 분야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며 현대와 같은 지식정보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여러 권의 책을 살펴보고 각 책마다 더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들을 찾아내라. 그리고 설명이 더 잘 되어 있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서 이해하고 완전히 흡수하라. 그러면 개선된 지식을 남들에게도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간혹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사람 중에 돈을 많이 못 벌거나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 경우가 프레임 자체에 문제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혹은 프레임이 아직 완전히 내면화되지 않아서 힘이 나오지 않는 경우다. 프레임이 탄탄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프레임이 살이 붙기 마련이다. 그렇게 일관된 프레임을 통해서 계속 형성된 모든 경험들이 바로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독서란 재화 창출의 기술이다. 자본주의에서 도태되지 않고 승자로 살아가려면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책을 통해 재화 창출의 기술을 익히고 터득해야 한다.
만약 정말 숨은 고수가 쓴 책을 발견해서 사서 읽게 된다면 그 귀한 책을 읽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과 차별화가 된 것이다.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만들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차별화다. 사람이 크게 성공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운까지 높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대형서점에 자주 들러 좋은 책을 살펴보는 습관은 스스로 운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목표와 뼈대를 먼저 단단하게 갖추고 풍성하고 가치 있는 살을 붙여나가면서 책을 읽어야만 진정한 발전과 성취가 있게 된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거북이가 토끼를 물로 데려가서 시합을 하면 된다. 관점만 달리해도 성공은 매우 가까워진다. 남들이 정해놓은 규칙에 길들여지면 안된다. 스스로 룰을 정해서 상대에게 적용시키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면밀히 사람들을 분석하다 보면 그들의 성공 레시피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성공이란 타고난 성격이나 환경보다는 지식과 경험, 마인드에서 모두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짜 지식이라면 단순 암기의 차원을 넘어서 무의식적으로 줄줄 나올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의식에 분명하게 각인된 사람들은 세상에 많지 않다. 이들은 삶의 이유와 목적을 무의식에 새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신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