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오감으로 들어오는 어떤 정보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심지어 세계 대공황 같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응하지 않았다. 누군가 옆에서 “너는 못 해! 넌 절대로 해낼 수 없어!”라고 깎아내리는 말을 해도 그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의 내면을 강화하고 중심을 유지해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마음근육은 연습할수록 강화되는 능력이다. 이 여섯 가지에 대해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1. 관점: 당신이 어떤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서 그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즉 내가 바라보는 관점 하나만 바뀌어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2. 의지: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내가 원하는 상태에 하루에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연습할 수 있다.
3. 상상: 모든 것은 상상과 함께 시작된다. 원하는 모습을 명확히 상상할수록 그곳에 가까워진다. 쓰면 쓸수록 상상력도 강화된다.
4. 직관: 오감을 넘어선 육감을 뜻한다. 다른 능력들이 강화되면서 직관력도 함께 강화된다.
5. 기억: 우리는 완벽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 또한 연습할수록 강화된다.
6. 판단: 생각을 모아서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고 선택하는 능력이다. 모든 성공한 사람은 이 여섯 가지를 강화하여 자신의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몸의 근육을 강화하면 넘어질 때도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듯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성공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밖에서 안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바깥세상의 영향을 받아 움직인다. 그렇게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바깥세상이 조종하는 대로 따르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단 한 가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나 조건을 바꿀 수 없으며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 적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런 외부 조건보다 우리 자신이 더 크고 위대한 존재임을 이해해야만 한다.
우주의 제1 법칙 가운데 하나는 에너지가 영원히 변화한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하고 다시 그 형태에서 빠져나오기를 영원히 반복한다.
나는 세미나에서 종종 이렇게 말한다. “좋은 책 한 권을 두 번째로 읽었을 때 그전까지 그 책에 없었던 부분을 보게 되는 게 아닙니다. 그전에는 없었던 여러분 자신의 무언가를 보는 거죠.”
반복은 깨우침을 낳는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걱정할 필요 없다. 당신과 합이 맞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일 테니까.
SF 작가인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은 이렇게 말했다.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매일 사소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희한할 정도로 성실해지고 결국에는 그 사소함에 예속되고 만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가져야만 한다. 그 목표는 아침에 침대에서 벗어날 이유가 된다. 우리는 그럭저럭 살아갈 정도로만 돈을 벌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진정한 목표는 그 일을 하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정도여야 한다. 그 정도의 목표가 아니라면 절대로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호퍼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아주 과하지도, 아주 부족하지도 않은 정도로요. 자신감이 너무 적으면 아마 배우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겠죠. 자신감이 너무 넘치면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거고요.” 언제나 적당한 수준의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계속 성장하고 확장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세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배울 수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소득원이 있다.
그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그는 항상 그렇게 말했다. 모든 상황에서 좋은 면을 찾으면 모든 것에서 좋은 점을 찾을 수 있다. 모든 것에는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이 공부할수록 더 자유로워진다. 더 많이 깨우칠수록 더 자유로워진다.
저 멀리 요원한 곳에 있는 것들을 믿기 시작하라.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곳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 무엇도 창조되거나 파괴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있다. 관건은 조화를 이루느냐다. 대상과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비로소 끌어당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