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사일기

21년 1월 13일(목)

by 아르노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침 8시 기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기분을 잊었다 후... 조금 일찍 자볼까?

팔 굽혀 펴기 10개 완료, 무거운 마음으로 했다.

명상 10분 완료, 주위에 소리에 집중하면서 풀밭에 있는 나를 상상했다.

읽고 있는 책은 "심플하게 산다", 오늘 다 읽었다.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아침으로 먹은 사과와 커피

2) 새롭게 발견한 책인 "심플하게 산다"

3) 재택근무를 한 식탁


오늘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1) "심플하게 산다" 책에서 발견한 좋은 문장 하나

심플한 삶은 모든 것을 즐길 줄 아는 것. 가장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2) 점심으로 먹은 카프리제와 두부로 만든 유부 초밥, 너무 맛있었다.

3) 오후 6시쯤 내일 일을 계획하고 퇴근, 재택근무니깐 로그아웃이다.


오늘의 다짐


1)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는 연습을 하자

2) 구내염이 또 재발했다. 틈틈이 비타민을 챙겨 먹자

3) 언젠가 요리하는 법을 전문적으로 배워야겠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1) 두부를 으깨 유부초밥을 해 먹었다!!

식단을 관리하는 요즘,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두부요리를 검색해보았다. 심심한 두부 맛을 싫어하는 나이기에 두부에 양념하는 요리를 위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두부로 유부초밥을 해 먹는 방법이 있었다. 밥 대신 두부를 사용하는 요리로, 두부를 으깨 양념을 하고 그 양념된 두부를 유부에 넣으면 된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은 많구나 역시.


2) "심플하게 산다"를 다 읽었다!!

우연히 발견한 책인 "심플하게 산다"를 다 읽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남들이 보면 미니멀리스트가 아닌 것 같다고 평가받는 나이기에, 집중해서 읽었다. 확실히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몸을 사랑하는 부분, 그리고 물건의 소유욕을 더 없애는 부분 그리고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부분이다. 아이러니하게 몸을 가꾸는 파트를 읽으면서 아침에 먹을 사과 식초와 얼굴에 바를 아보카도 오일을 구매했다.


3) 공백의 시간을 심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퇴근 후에 저녁을 간단히 챙겨 먹고 공백의 시간이 있었다. "아 심심해"라는 생각보다는 코로나 종식 후에 여행을 가면 어떤 식으로 갈지 공상을 해보았다. 그 공상이 결국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로 이끌었고, 이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며 "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지만, 현실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책을 틈틈이 읽으며 메모했다. 메모는 진짜 좋은 습관이다. 굳이 다시 보지 않아도 쓰는 행위를 통해 기억이 오래가고 또 쓰면서 그 문장을 곱씹으며 내 생각을 붙이게 된다.


2) 공백의 시간을 즐겼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간을 그 나름대로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상상하면서 보냈다. 이 역시 나에게 충분히 도움된다고 생각한다.


3) 아침에 차를 먹어보았다. 명상을 하고 나서 아침을 먹은 후에 출근을 하였다.(로그인) 오전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오랜만에 차를 타 마셨는데, 몸도 따스해지고 잡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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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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