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식은 투자 수익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했지요.
단순하게 지나쳤던 수많은 일들과 뉴스와 공시를 재해석해서
투자 수익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관점 전환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요.
많이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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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지분이 낮아야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타라도 대주주 지분이 높고 유통 주식 수가 적을수록 주가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이왕이면 대주주 지분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2.
모든 지식은 투자 수익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했지요. 단순하게 지나쳤던 수많은 일들과 뉴스와 공시를 재해석해서 투자 수익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관점 전환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요. 많이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3.
심각한 가뭄을 해결해줄 인공강우 관련 기술을 가진 상장사가 있다면, 정말 대박이 나겠죠? 그런데 꼭 직접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가지를 뻗어야지요. 인공강우에는 뭐가 필요할까요? 바로 드라이아이스입니다. 우리는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상장사를 찾아봅시다. 어떻게 찾냐고요? 금융감독원에서 다 도와줍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전자공시 사이트 다트에 가봅시다. ‘공시서류검색>통합검색’에 가서 드라이아이스를 검색합니다. 이 전자공시의 통합검색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것만 알아 가도 몇 백만 원짜리 팁을 획득한 겁니다. 관련 공시를 가진 곳이 크게 네 군데가 나오네요. 백광소재, 태경화학, 다원시스, 풍국주정입니다. 태경산업은 태경화학의 모회사입니다.
4.
초심자들에게 테마에 대해서 떠올려보라고 하면, 막연하게 남북경협주, 바이오주, 게임주… 이런 식으로 대답합니다. 물론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흥행해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테마를 그냥 느낌적으로 아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테마 ‘선점’입니다. 그리고 테마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전반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5.
주식을 잘하면 “지지 부근에서 사고 저항에서 판다” 주식을 못하면 “지지 부근에서 팔고 저항에서 산다” 지지에서 파니까 내가 팔면 오르고, 저항에서 사니까 내가 사면 떨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