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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장] 더 해빙

by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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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이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1.

세상에는 정말 많은 돈이 있답니다. 물에 손을 담그면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듯 우리도 얼마든지 돈을 누리고 풍요를 느낄 수 있어요. 그것이 Having, 우리 안의 힘이죠. 그리고 Having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더 많은 부를 향해 흘러갈 수 있도록 해주죠.

Having 이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2.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또한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


3.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되는 거예요.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결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돼요.


4.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5.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돈을 쓰는 그 순간 Having을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그 감정 에너지로 돈을 끌어당기거든요. 아무리 작은 액수도 상관없어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라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그 감정이 커져갈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내 능력에 감사하게 되죠. 돈을 벌어다 준 세상에도 감사하게 되고요. 그렇게 더 큰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의 마음이에요.


6.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삶은 크게 다르죠. 그 이유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7.

원래 큰돈이 들어오기 전에 돈의 흐름이 잠깐 막히곤 하죠. 많은 차량이 좁은 터널을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길이 막히는 병목 현상과 유사해요. 그래서 답답하게 느껴지기 쉬워요. 하지만 이 기간을 잘 보내야 터널을 지난 뒤 몇 배의 돈을 더 벌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Having을 잘하면 그릇을 넘치게 채울 수 있겠지만, 아니면 절반 정도 채우는 것에 그칠 거예요.


8.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아요.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하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되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9.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에요.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거든요.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이죠.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예요.


10.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도그마에 갇혀 살지 마라.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에요.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이죠.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겨요.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러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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