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문장] 타이탄의 지혜들

by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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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1.

JB: 지금까지 제가 해온 모든 건 ‘작은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마존도 두어 명으로 시작됐죠. 블루오리진(Blue Origin, 제프 베조스의 항공우주 기업)은 5명으로 시작했고요. 블루오리진의 예산은 정말 정말 적었는데, 지금은 1년 예산이 10억 달러 정도입니다. 2019년에는 10억 달러를 넘을 겁니다. 10명 남짓이었던 아마존 직원은 현재 50만 명 수준입니다. 엊그제 일처럼 아직 생생하군요. 직접 우체국으로 차를 몰고 가 소포를 부치면서 사업이 잘돼서 지게차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했죠. 저는 작은 것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해왔습니다. 늘 ‘작은 것을 대하듯 해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마존은 대기업이 되었지만 작은 기업의 마인드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2.

DR: 정말 잘 풀렸군요. 그리고 새로운 회사들을 차리기 시작하셨죠. 버진이라는 이름과 창의성이 순조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늘 생각하셨나요?

RB: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유일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망쳐놓은 분야’라고 생각될 때입니다. 철도 사업에 뛰어든 건 정부가 철도 노선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철도British Rail의 기차들은 다 망가질 정도로 낡았고, 서비스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죠. 그래서 우리는 진출해보기로 했습니다. 새로 근사한 철도 차량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도 하고, 꽤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봅니다. 업계 큰손들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지 않았기에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 때마다 매력적인 틈새시장이 발견됐죠. 그래서 진출에만 성공하면, 곧 판도를 뒤흔들 수 있었습니다.

3.

DR: 나이키가 훌륭한 마케팅 회사라서 도움이 된 건가요, 아니면 뛰어난 기술을 갖춘 회사였기 때문인가요? 다시 말해 뛰어난 품질 때문인지, 마케팅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PK: 우리는 마케팅 회사입니다. 그리고 품질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입니다.

4.

지니 로메티 IBM 이사회 의장/IBM 첫 여성 CEO

“직원을 채용할 때 면접 당시의 지식 수준뿐 아니라 학습 의지가 있는지도 봅니다. 어차피 지식은 계속 쌓지 않으면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니까요. 학습 의지가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타고난 호기심이 없다면, 후천적으로라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호기심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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