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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의 에세이
투자란 복잡한 지적 활동입니다.
by
아르노
Jan 9. 2024
투자는 한두 개 투자처로 끝나는 간단한 활동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다양한 투자기회를 저울로 재고, 최고의 투자처로 돈을 옮겨가는 복잡한 지적 활동이죠.
예전에는 좋은 투자였지만,
공부를 하고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예전에 했던 투자는 좋지 않은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왜 이 돈으로 이걸 투자했지? 더 좋은 투자처가 많은데?"
이는 성장을 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죠.
저는 주기적으로 지금의 투자처가, 제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인지 고민합니다.
각종 투자서를 읽고, 다양한 공부를 하다 보면 아는 것도 많아지고 다양한 투자처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것들과 자연스레 비교를 하게 되죠.
무엇이 좋다 안 좋다는 지극히 주관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좋은 투자도 남에게는 좋은 투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선 본인을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1월 2일의 todolist입니다.
그동안 고민했던 기업을 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죠.
들어오는 돈은 한정적이기에 기존에 투자되어 있던 투자처와 새로운 투자처를 바꾸는 자본의 재배치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번달 말에 2023년 퇴직연금 금액이 들어와서 기존의 포트폴리오 대로 사려다가 조금 더 알아봤습니다. (기존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 TIGER 미국나스닥 (70%) +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30%))
안정형 30%에서 "나스닥 100"을 더 투자하고 싶어 알아보니 "TIGER 미국나스닥 100TR 채권혼합Fn"이 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아래 포트폴리오로 재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퇴직연금의 약 80%를 나스닥 100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죠.
계속 고민하셔야 합니다.
빠르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세상은 바뀌고, 기존에 정답이라고 했던 내용들도 변하는 게 현실입니다.
계속 공부하고 고민하며, 내가 했던 투자가 진짜 맞는 투자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세요.
그리고 확신이 생길 때에 고민의 결과를 반영하세요.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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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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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투자하는 다독가입니다. 자본주의 생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책에서 찾고, 그중 핵심 문장을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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