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안고, 원하는 나로 향하는 길
외부의 시선과 평가가 기준이 되었던 과거의 나에서 벗어나,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 현재라는 과정을 경험하는 고객님과의 코칭을 통해서
나는 나를 만났다.
나는 한때, 과거의 나의 상처와 고민이 다 해결되고 해소되어야만
새로운 나로 나아갈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게 아님을 코칭을 받으면서 깨달았다.
과거도 함께 하면서,
상처와 고민과 힘듦을 안고,
원하는 나로 향하는 과정을 걸어가는 것.
그렇게 우리는 Becoming! 즉, 되어가는 과정을 축적하며 원하는 모습에 닿는 거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작은 행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하는 모습이라는 방향성을 두고, 흔들리는 나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속도로 자신을 가장 아끼고 소중히 대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가장 강력한 내 편이 되어 힘껏 지지하면서,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님은 이미 이걸 알고 계신 분이셨다.
하지만 우린 알고 있는 것도 행동으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고,
그로 인해 또 행동이 유보되고 생각에 멈춰져서 같은 일상을 반복하게 되는 이유이다.
변화는 쉽지 않다.
최소 3년, 누구에게는 5년, 그리고 누구에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건 노력과 의지의 밀도, 강도의 차이가 아니다.
마음만큼 몸과 발이 따라주지 않는 것에 대한 이해, 수용,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린 자신의 부족함을 더 먼저 보고, 그 부족함을 미워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을 배운 적이 없다.
또한 끊임없이 내면의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타인과 비교되는 순간들이 있다.
사회 속에서 연결되며 삶을 살아가다 보니 그럴 때마다 흔들리고 휘청거린다.
그래서 내적, 외적으로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변화와 성장은 힘들다.
그렇기에 코치와 함께 꾸준히 대화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할 것이다.
코칭대화는 공감만 하는 그냥 수다가 아니니까!
나는 고객님들을 통해 나를 만나고, 다시금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며,
혼자 하기 어려운 건 멘토님께 코칭을 받으며 움직이고 있다.
나 역시도, 내가 바라는 모습의 나로 향하는 과정이고, 매일 조금씩 축적하고 있는 중이다.
Becoming!!
그래서 아주 작게 꾸준히 지속하는 것.
다시 한번 나에게 되새겨본다.
그리고 이렇게 오늘도 기록해 본다.
Small action, Big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