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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뽀얀 Nov 24. 2017

백일 축하해요


백일을 맞이한 아가에게 보내는 짧은 글.


가르쳐준 게 없는데 스스로 커가는 꼬맹이.

너의 기적은 매일이야. 잘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는 네가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시간을 붙들고 싶기도 해.

조금만 천천히 커주었으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로 인해 웃는 날이 많아졌어.

내 삶에 '완벽'의 의미를 알게 해 준 예쁜 아가야.

사랑해.


-


백일을 맞이한 모든 아가들.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고군분투한 엄마 아빠들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힘 비축해두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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