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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잠든 우리 아가.
어쩜 이렇게 이쁠까!
엄마는 푸른 바다를 품은 것 같아.
쌔근쌔근 숨소리가 잔잔한 물결이 되어 별들을 흔들지.
혹시 놀라 깨는 건 아닌지 한동안 지켜보다가
깊이 잠든 게 확인되면 그제야 엄마도 잔단다.
우리 아가. 잘 자고 내일 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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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겸임교수 / 보기좋은 빛깔의 그림을 그려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예쁘다>, <상상 그 찰나를 그리다>저자 / 육아툰연재 / 문의메일 artbboya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