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누리라고 있는 것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 작가인 타샤 튜더
90이 넘는 나이에도 정원을 가꾸고 독서를 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갔던 작가
거의 백 권에 가까운 책들의 삽화를 그리고 그림책을 썼으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흡사한 자연 예찬론자
“코기는 코기만의 아름다운 색상이 있어요.”
이 문구가 월든에 나오는 자신만의 계절의 속도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우리 가족은 ‘고요한 물’이라는 종교를 만들었어요. 프라 지오반니가 말한 ‘세상의 우울함은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뒤, 우리의 손이 닿는 곳에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을 누리십시오.’ 이것이 ‘고요한 물’ 교의 첫 번째 계명이지요. 기쁨은 누리라고 있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