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이익이 돌아가는가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이것으로 인해 누가 이익을 보는가'
현대에 와서도 법률과 수사학에서 쓰이는 라틴어로 된 질문으로 누가 범죄의 동기가 있을 만한지 찾아내는 질문이다. 숨은 동기를 시사하거나 책임이 있는 사람이 반드시 처음에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말로 쓰이는 격언이다. 일반적으로 이 어구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주로 금전적 이득을 추구하는 사람들일 것이라 암시한다. 희생양에게 관심이 돌려지는 등 이익을 얻는 사람은 항상 분명하지 않을 수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피터 블라우는 "cui bono"의 개념을 기관들을 이익을 소유자와 구성원, 특정 다수 그리고 일반 사회가 보는지에 따라 구별하는 데에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