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기술

수련과 단련의 차이

by 김도형

명확하게 쓰면 독자가 모인다. 모호하게 쓰면 비평가들이 달라붙는다.

-알베르 카뮈-



글쓰기에 있어 진정한 쉬움은 우연이 아니라 기술에서 비롯한다. 춤을 배운 이들이 가장 쉽게 움직이듯이

-알렉산더 포프-


다운로드 (58).jpeg


글을 쓰는 시간이 많아졌다. 원래도 글쓰기를 좋아했다.

하지만 기한을 정하고 써야 하는 글이 생기면서 잔머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려고 하면 그때부터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은 수련이 필요하고 그 기술을 단련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분야는 어려워진다.

어느 순간 나를 위한 글쓰기가 아니게 된다.

그 단계가 되면 벌써 타인에게 내 생각을 전하는 단계가 됐다고 생각한다.



#글쓰기 #알베르카뮈 #알렉산더포프 #수련과기술 #명확함 #모호함 #비평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제너레이티브 아트 Generative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