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와 거부감의 차이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불쾌한 골짜기는 인간 형태를 한 로봇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요즘 NFT시장 및 메타버스에도 적용이 될 만큼 최신기술에 대한 사회 반영의 지표로도 쓰인다.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면 세상을 바꿀 것처럼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그렇게까지 세상을 한 번에 바꾸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면 강한 거부감으로 내려간 이후 순차적으로 우상승하는 곡선을 그리게 된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인간 적응력에 대한 곡선이기도 하다. 이 곡선을 주식에서는 미래가치주에서도 많이 인용하는 말인 만큼 요즘 세상을 대변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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