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로 알아보는 삶의 철학
정리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정리라는 의미 자체에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던 마리에 곤도의 책을 찾아봤다.
정리하는데 방법보다도 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흥미로웠는데, 그녀가 말하기를 더 이상 기쁨을 주지 않는 물건들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가족들이 이전 세대가 남긴 물건들을 꼼꼼하게 추려내는 것을 포함하는데, 지적청결이라는 단어로 창조성을 촉발하는 아이디어를 위해 더 많은 공간을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나는 무엇에 둘러싸여 살고 싶은가, 진짜 좋아하고 소중하고 멋진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는 자신감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정리를 했더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선택의 역사를 정확히 보여준다.
-버리지 못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일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일까
-물건의 소유 방식이 곧 삶의 가치관을 나타내기 때문에 ‘무엇을 갖고 있느냐’는 ‘어떻게 사느냐’와 같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스스로 ‘~이 될지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던 것들이 물건 이외에도 참 많은 부분에 강박처럼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리를 통해서 내 감정에 대해서 마주하고 진짜 중요한 것을 구별하고 자신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서 판단력도 키울 수 있다. 뭣이 중헌디에 대한 우선순위 그리고 선택과 집중에 대한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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